서울 관악구는 ‘2025 관악S밸리 청소년 창업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10~12월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창업 등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선배들의 경험담을 전하며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고교 3곳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연사로 나선 기업 대표들은 창업 초기 겪은 실패와 극복 경험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와 위기 극복 노하우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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