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올해 관내 33곳에 폐쇄회로(CC)TV 137대를 새로 설치해 총 4028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CCTV 영상은 강력범죄나 교통사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다양한 위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하루 평균 22건의 영상 정보를 경찰 등 관계기관에 제공해 각종 사건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등 정교한 관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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