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012330)가 경남 창원에 있는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모여 국가유산 보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국가유산은 조선시대 지방 업무를 보던 관아와 부속 건물이다. 보존 가치가 높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은 목조 건축물 청소, 주변 환경 정화 등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지역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에 걸쳐 김유신 탄생지, 성균관, 창덕궁, 수원향교 등에서 문화유산 보존 활동을 펼쳤고 250여 명이 참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ul@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