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 국내관광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올해 국내외 관광객 605만 명을 유치했다. 내국인 557만 명, 외국인 48만 명이다(11월 기준).
교육여행·야간관광·테마관광 등 콘텐츠 다각화로 35만5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교육여행 등 단체관광 6만 명, 야간관광 20만7000명, 원도심·체류·평화·반려동물 동반과 같은 테마관광에서 8만8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디지털 홍보 성과도 두드러졌다.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1억 회, 스마트 관광 앱 ‘인천e지’ 다운로드 32만2000건을 기록했다.
이날 우수 협력기관 시상도 진행됐다. 인천시장 표창은 협동조합 청풍(체류형 관광), 터치더월드(교육여행), 개항장 상인회(야간관광), 더 테라스 등 4곳이 받았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이 다시 찾고, 오래 머무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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