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이달 12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국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폐공사와 한전은 각 공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정보 보안 등 핵심 분야 신규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기업 혁신의 새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과 조폐공사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핵심 축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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