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보인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가 잔여세대 및 일부 해지세대에 대한 청약신청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국내 청약을 총괄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신청 플랫폼으로, 이번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잔여세대 모집에서도 동일한 검증 및 추첨 절차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청약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이번 청약을 통해 잔여세대 참여 기회를 폭넓게 열어둬 안정적인 거주를 원하는 청년·신혼부부·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선택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지난 9월 25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이후 연일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1,950세대 대단지 규모의 현장이지만 이례적으로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 59타입은 전체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며 84A,B타입 일부세대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 59·84㎡ 총 1,95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해당법령에 따라 5% 이내로 제한된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다는 기업형 민간임대의 장점을 바탕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반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게다가 합리적인 임대료와 내 집처럼 장기 거주할 수 있어 현재까지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최우선한 운영 기준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시공 품질이 더해지며 지역 내 대표적인 임대주택 단지로 평가받아왔다.
사업주체 관계자는 “잔여세대 및 일부 해지세대에 대한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공식절차로 진행하는 만큼, 공공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고 누구나 투명하고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이번 청약은 특정지역 제한 없이 전국 각지의 실수요자가 신청할 수 있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안정적인 장기 주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청약 후 즉시 입주 가능한 단지다. 통상 신규 분양 단지는 청약부터 입주까지 최소 2~3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청약과 동시에 바로 입주할 수 있는 단지는 사실상 전세·월세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대안이 된다. 특히 즉시 입주가 가능할 경우 전·월세 만기나 자녀 학교 일정 등과 맞춰 이사 일정을 조율하기 수월하고 금리 변동, 대출 규제 강화 등 주거비 부담이 커진 요즘 상황에서 기다림 없이 즉각적인 안정적 거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더와이스퀘어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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