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노백(미국)이 로런 코글린(미국)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성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했다.
코글린과 노백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9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8언더파 188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쳤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인 1조 혼성 이벤트 경기다. 각각 우승 상금 50만 달러(약 7억 3000만 원)를 챙긴 노백·코글린은 지난해 제이크 냅(미국)·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세운 이 대회 최소타(27언더파) 기록도 깼다.
특히 4월 열린 2인 1조 방식의 PGA 투어 정규 대회 취리히 클래식에서 벤 그리핀과 우승을 합작한 노백은 올해 팀 경기에서만 2승을 올리는 진기록을 썼다. 노백은 “단체전에서 또 우승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다만 경기 중에는 이를 의식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찰리 헐(잉글랜드)·마이클 브레넌(미국), 제니퍼 컵초·크리스 고터럽(이상 미국), 넬리 코르다·데니 매카시(이상 미국) 조가 나란히 공동 2위(25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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