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 앞에 어린아이가 있는데도 음란행위를 한 80대가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후 3시 37분께 강서구 염창동의 한 아파트 상가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음란행위를 할 당시 길가에는 어린아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을 배회하는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 등을 보고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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