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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 '성실했던 천재' 라흐마니노프의 진짜 얼굴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의 빛을 따라 (피오나 매덕스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한 클래식 작곡가 중 한명이지만 누구보다 오해와 억측을 많이 받았던 라흐마니노프의 삶을 섬세하게 추적했다. 천재적인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그는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이후 1100회 넘게 무대에 오르며 가족을 부양했고 작품을 고치고 새로운 음악에 귀를 열며 쉼 없이 나아갔다. 라흐마니노프의 위대함은 번뜩이는 천재성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 성실함에서 비롯됐음을 입체적인 각도에서 조명한다. ‘클래식 음악 부문 최고의 작가’라고 불리는 피오나 매덕스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해 썼다. 2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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