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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마을 재건’ 쌍샘교회 방문…“상생의 현장”

김혜경 여사가 9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 주한대사 배우자 초청 김장 행사에서 김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1일 농촌 재건에 앞장서 마을 공동체를 이룬 충북 청주의 쌍샘자연교회를 방문했다.

쌍샘자연교회는 2002년 청주 외곽지역에 자리를 잡고 20여년 간 마을을 발전시켜왔다. 9개 고령 가구만 남아있던 마을은 자연 친화적 공방·카페 등이 자리 잡은 60여가구의 공동체가 됐다.



김 여사는 주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분들을 찾아왔다”며 “교회가 마을을 품고 마을이 교회를 성장시킨 상생의 현장”이라고 말했다고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예배당과 카페, 책방 등을 둘러본 뒤 “담장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며 마을 전체를 따뜻한 삶의 터전으로 일궈낸 것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방과후 학교 일일 교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환경을 지키는 아이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미래를 바꾼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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