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지난 10일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후원한 ‘김치 앰배서더 이효춘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총 1500㎏ 규모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호텔 임직원과 이효춘 배우 등 약 30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먹거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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