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대규모 공원과 국제업무·상업 기능이 한데 어우러지는 도심 파크프론트 복합개발(MXD) 프로젝트로, 서울 한복판에서는 보기 드문 스케일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로즈우드 서울 호텔과 하이엔드 레지던스, 프리미엄 리테일과 문화·F&B 시설 등이 어우러져 주거·업무·여가를 한 번에 해결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거점을 지향한다. 용산공원 및 향후 국제업무지구와의 보행·공간적 연결성을 통해 ‘도심 속 공원 앞 도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글로벌 자본과 고소득 전문직 수요가 집결하는 서울 도심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산공원 앞 ‘상징 자산’에 고소득층 선택 집중
업계 전문가들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흥행 배경으로 ‘희소성의 결합’을 꼽는다. ‘입지의 희소성(용산공원), 상품의 희소성, 복합자산이라는 미래가치’가 동시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일부 타입에서는 용산공원을 정면으로 영구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고소득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고, 한정된 최고급 주거 공급이 지니는 상징성과 독점성이 수요를 견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욕 센트럴파크와 맞닿은 맨해튼 57번가의 고급 주거지가 글로벌 자산가들의 선택을 받듯, 서울 용산공원을 마주한 ‘더파크사이드 서울’ 역시 새로운 부(富)의 축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 도심형 복합자산(MXD)으로서 차별화된 위상을 갖춰
총 775실 규모, 전용 53~185㎡로 구성된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서울 도심에서도 손꼽히는 마지막 대규모 복합부지인 용산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며, 단순한 고급 오피스텔을 넘어 도심형 복합자산(MXD)으로서 차별화된 위상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신세계 백화점·로즈우드 서울이 함께 만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약 1만6,470㎡ 규모 단지 내 상업시설 전체는 신세계백화점이 위탁 운영해, F&B·라이프스타일·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프리미엄 리테일 허브로 완성될 예정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인 ‘더파크사이드 클럽’은 세계적 럭셔리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 서울이 직접 운영해, 글로벌 수준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다.
■ 서울에도 센트럴파크급 주거가 가능하다는 증명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뉴욕 센트럴파크 앞 초고급 주거지처럼, 도심 한복판 공원과 맞닿은 ‘파크프론트 하이엔드’는 언제나 프리미엄을 만든다”며 “용산이라는 상징성과 MXD라는 미래 자산성이 결합되면서,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형 랜드마크 주거자산’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일레븐건설 관계자 역시 “초고가 주거 상품임에도 계약이 순조롭게 이어지는 것이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미래 가치를 바라보는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유지하는 국내 유일 수준의 복합자산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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