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에도 청약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10월 말 경기 지역의 평균 분양가격은 평당 약 2521만 8600원으로, 5년 전 대비 75.8% 급등했다.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건설원가가 높아진 데다 서울 고분양가 흐름이 경기권으로 확산된 영향이다.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광명을 비롯한 경기권 청약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광명 '힐스테이트 광명11'은 평균 36.63대1, '철산역자이'는 평균 37.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됐다.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도 평균 52.3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불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높은 분양가임에도 청약 흥행이 이어지는 배경을 ‘상대적 안전 마진’에 대한 기대와 ‘똘똘한 한 채’ 선점 심리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분양 금액이 높지만 여전히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수도권 내 공급 물량 감소 속에서 핵심 입지 신축의 희소성이 높아지자 비싸도 확보하려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경쟁률을 끌어올리는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고분양가 속에서도 청약 흥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명시 철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철산역 프론트타워' 오피스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7호선 철산역에서 직선거리 약 150m,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7호선은 고속터미널,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 주요 상권을 관통하는 황금라인으로, 출퇴근 및 생활 이동의 편의성이 뛰어나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풍부한 도로망이 형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광역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철산역 프론트타워'는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최대 수혜를 입은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LTV 70% 적용이 가능하고, 주택 수에 미포함되어 취득세 및 양도세, 종부세 등 각종 세금혜택을 볼 수 있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또한 이 단지는 역세권 프리미엄과 비규제 프리미엄을 기본으로, 소형 오피스텔 최적의 평면과 풀옵션 무상제공이라는 실속성을 갖췄다. 또한 반경 1.5km 내 약 3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밀집한 생활 인프라, 그리고 철산역 반경 500m 내 준공일자 기준 20년 이내 유일한 신규 공급이라는 희소성까지 확보했다.
'철산역 프론트타워'는 광명시의 생활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다.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문화예술회관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으며 철산로데오거리, 안양천 수변 산책로, 시민운동장, 광명전통시장, 광명성애병원, 금융기관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철산역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자녀 교육에도 유리하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약 3만여 세대의 아파트 밀집지역을 배후로 두고 있어 안정적인 주거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철산역 프론트타워'는 철산역 자이(광명뉴타운 12구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철산역과 철산역자이를 연결하는 관문으로서, 광명 지역 주거가치를 선도할 뉴타운 대장주의 최대 수혜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철산역 초역세권에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투자 메리트까지 갖춘 희소 상품"이라며 "가산디지털단지 및 구로디지털단지와 전철 및 도로망으로 연결되어 있어 약 21만여 명의 배후수요와, 철산역 주변에서 약 20년 만의 신규 공급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고, 풍부한 임차수요로 투자수익 실현 가능성도 크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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