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글, 넥스트에라 손잡고 데이터센터 3곳 추가로 만든다

연합뉴스




구글 클라우드가 미국 최대 전력 기 넥스트에라와 손잡고 발전소를 갖춘 데이터센터를 개발한다.

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이날 성명을 내고 넥스트에라와 발전소를 갖춘 세 개의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개발 중이며 추가 부지를 찾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월 구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아이오와주에서 넥스트에라의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같은 날 넥스트에라는 메타 플랫폼스와 약 2.5GW 규모의 청정 에너지 계약도 체결했다. 1GW는 대략 단일 원자로의 출력에 해당하며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블룸버그는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량은 미국 전력 산업을 변화시켜, 전력 산업이 기술 산업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