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달 용역 입찰 공고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데 이어 계약절차 완료후 용역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10개월로,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LIMAC)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건축기본계획,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사회적·경제적 타당성 검토 후, 건물의 공간적 배치 등을 포함한 건립 기본계획 및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분석해 효율적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역 내 화장시설이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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