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2300여 명을 초청해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사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 진행된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은 한부모, 다문화, 조손 가정 등의 아동을 초청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충청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고, 팝페라 그룹 베니앤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메인 공연으로는 서커스 부부의 ‘서커스 키즈 매직쇼’가 진행됐다. 마술사와 곡예사인 부부는 다양한 마술쇼와 화려한 공중 곡예를 펼치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산타 복장을 한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과 골프존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아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선물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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