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산업 정보 서비스 패쉬콘(대표 이루지)은 자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월간 정보 소비량이 300만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패쉬콘은 패션 산업 전반의 동향과 글로벌 시장 정보를 구조화해 제공하고 있으며, 의류 기획과 개발에 필요한 2D 및 3D 실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산업 종사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정보 소비 지표는 약 40만 회에서 전월 150만 회로 이어지며 꾸준히 확대돼 왔고, 최근 300만 회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 분석 콘텐츠와 실무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반복 열람 비중이 높아지면서 패션 고관여 이용자층의 사용 패턴이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패쉬콘은 네이버 패션·뷰티 분야 공식 콘텐츠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산업 정보 제공 범위를 주요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이용자층의 정보 접근성도 한층 강화됐다.
패쉬콘 이루지 대표는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산업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산업 표준 수준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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