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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 글램, 키 인증·무보정 사진 인증 도입...프로필 신뢰도 대폭 강화

▲ 이미지 출처=글램




소개팅앱 글램(GLAM)을 운영하는 큐피스트는 유저 간의 신뢰 기반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키 인증’과 ‘무보정 사진 인증’ 기능을 정식 도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두 기능은 기존의 페이스 인증, 직장 인증, 학교 인증, 나이 인증, 미혼 인증에 이어, 프로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보완 장치다. 글램은 “전보다 더 진정성 있는 만남을 추구하는 유저분들을 위해, 인증 기반 기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 인증’ 기능은 신체 정보 인증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옵션으로, 본인 인증을 완료한 후 병원 건강검진 결과표나 신체검사 계측 자료 등을 첨부하면 인증이 가능하다. 글램은 특히 키 정보를 둘러싼 허위 기재 이슈를 최소화하고, 실제 만남에서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보정 사진 인증’은 카메라로 촬영한 원본 사진에 ‘무보정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앨범에서 가져온 보정 이미지 대신 실제 모습을 기반으로 한 신뢰도 높은 프로필을 만드는 것을 돕는다. 해당 인증이 적용된 유저는 실제 매칭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정성 있는 만남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여성 유저 A씨는 “실제로 만나면 간혹 프로필보다 키가 작거나, 사진 느낌이 다르다는 경험이 꽤 있었다”며, “이제는 인증 뱃지가 있으면 좀 더 안심하고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글램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소개팅앱 사용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진짜 사람과의 만남’”이라며 “새로운 인증 기능은 프로필 진위 여부에 대한 불신을 줄이고, 유저가 안심하고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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