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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정보타운역 개통 후 가치급등 기대… 역세권 프리미엄 품은 ‘해링턴 스퀘어 과천’

-전통적인 부동산 시장 강자 ‘역세권’, 개통 후 프리미엄도 ‘수억원’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지하로 직접연결(예정)되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 눈길

역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전통적인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잡아 왔다. 역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역 주변으로 형성되는 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서다. 특히 개통 이후 희소성을 바탕으로 수억원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신규 공급에 대한 관심도 높다는 분석이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 조감도>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실제 경기 동탄에 위치한 ‘동탄역 롯데캐슬’은 GTX-A 동탄역 개통 후 수억원의 프리미엄을 형성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4억5,000만원에 거래된 전용면적 84㎡가 동탄역 GTX-A 노선이 개통한 2024년에는 16억6,000만원까지 치솟으며 2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특히 역세권 희소성을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올해 10월에도 16억9,000만원이라는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

경기 분당 미금역 인근 위치한 ‘분당두산위브’도 마찬가지다. 기존에 수인분당선만 운행되던 이곳은 신분당선이 추가로 뚫리고 가격이 급등했다. 미금역이 개통하기 전 전용 121㎡가 7억3,000만원에 거래됐고, 개통 이후인 2018년에는 9억2,000만원에 팔리며 1년 만에 약 2억원의 웃돈을 형성했다. 올해 역시 지난 5월 17억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역세권 아파트는 단순히 지하철이 가깝다는 장점을 넘어서 역 주변으로 확충되는 대규모 인프라를 집 앞에서 누리고,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전통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역이 개통된 이후 가치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아 분양시장에서도 ‘포스트 역세권’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바빠졌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서는 향후 지하철 4호선 신설역 인근 단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강남과 사당 등 수도권 주요 도심을 관통하는 쾌속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근 단지가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따라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경기 과천 ‘해링턴 스퀘어 과천’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위치하며,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전용면적 세부 타입별로는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펜트하우스) 8실이 마련되어 주거 만족도를 높인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현재 약50% 공정률)가 한창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이 단지 내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예정으로 ‘직통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직통 역세권이란 지하철 역과 단지가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된 곳으로 횡단보도나 도로를 통하지 않고 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입지를 말한다. 비, 눈, 폭염, 강추위 등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쾌적한 이용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지하보도로 연결될 수 있는 입지가 한정돼 있는 만큼 높은 희소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실제 신분당선 성복역과 직접 연결되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도 2015년~2016년 시장 불황기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아파트, 오피스텔이 모두 100% 계약을 마쳤고, 올 10월 전용면적 84㎡ 1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수지구 내 해당 면적대 최고가 기록을 세우는 등 직통 역세권 단지의 프리미엄을 증명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이 과천정보타운역으로부터 한 정거장 거리인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월곶-판교선(월판선)도 인덕원역에 정차 예정이다. 과천과 서울 송파구를 잇는 위례-과천선(계획)도 추진 및 이수~과천 복합터널 등 교통망 확충도 계획 중에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주변으로 약 8,400여 가구, 1만9,000여 명의 주거 인구와 100개가 넘는 기업, 약 3만 명에 달하는 직장인구를 모두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는 ‘제2의 판교’로 불릴 만큼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이 높다. 펄어비스, 넷마블 등 IT·게임 기업을 비롯해 JW그룹, 셀트리온제약 등 제약·바이오 기업, 코오롱글로벌 본사 등 대기업이 위치한다.

생활 인프라도 빼어나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을 비롯해 과천갈현초, 율목초, 율목중 등이 이미 개교했으며, 2028년에는 단설중학교(과천지식3중)(예정)가 문을 열어 과천외고 등 기존의 명문학군과 함께 교육 프리미엄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외관의 고급스러움도 돋보인다. 세련된 커튼월룩 디자인을 외관에 적용해 과천의 스카이라인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특히 동일한 건축물 구조에서는 보기 드문 세대당 총 9~10평에 달하는 넓은 멀티 발코니 공간이 제공돼 입주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홈카페, 정원, 취미 공간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세대당 약 1.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으로 주차 공간에 대한 피로도를 줄였고, 층별 엘리베이터를 5대 이상 제공하는 점도 시선을 끈다. 여기에 일반 공동주택보다 높은 최대 2.75m 천장고(거실기준)를 적용해, 같은 면적이라도 훨씬 넓게 느껴지는 공간감을 확보했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과천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학운공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12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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