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침수 피해를 입은 중증 장애인 가정의 주택을 고쳐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봉구의 침수 피해 주택을 리모델링하고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택 리모델링은 서울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반복된 침수로 생활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주택의 내부 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를 새로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과 후원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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