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교 학생 수가 고등학교 선택 시 가장 큰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3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특목·자사고와 일반고 지원이 12월 3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말 완료된다.
현재 내신 5등급제 시행으로 내신 1등급 비율이 10%로 고정됐으며, 이에 따라 전체 학생 수가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1등급 확보가 쉽다. 종로학원은 학생 수 기준 300명 이상 학교가 내신 등급 확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학교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300명대 이상 학교는 경기권이 125개교이며 이어 서울(30개교), 충남(19개교), 인천(15개교), 경남(14개교) 순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6학년도 고교 선택에서는 내신에 대한 부담, 고교학점제 유불리 상황 등 고교 선택 변수가 상당히 복잡하다”며 “지역 내 명문 특목고나 자사고가 없는 경우 학생 수가 고교 선택의 중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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