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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미래성장 거점에서 초고층 아파트 ‘창원자이 더 스카이’ 1월 분양 예정





창원시가 향후 50년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지속 가능 성장 전략으로 ‘중심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준공업지역 재정비계획’ 개편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월 확정된 ‘중심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성산구 일대 1,139만㎡ 규모로, 직주근접형 주거환경과 미래형 초고층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주거·업무·상업·문화를 아우르는 복합공간 구축이 진행되는 만큼 중심상업지역의 향후 가치도 한층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 재정비계획’이 더해지며 도심 전반의 변화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재정비는 창원대로 13.8km 중 6.3km, 폭 100m 구간을 대상으로 총 57만 5,778㎡(86필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관광숙박시설·교육연구시설·문화·운동시설·소규모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부지에 초고층 복합건축물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시 구조 개편의 핵심은 창원 경제를 지탱해온 ‘중앙로’와 ‘창원대로’가 만들어내는 ‘T자형 개발 축’이다. 행정기관이 밀집한 중앙로는 오랜 기간 중심 상업지의 역할을 맡아왔고, 창원대로는 12만여 명이 근무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핵심 산업축이라는 점에서 이번 재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러한 개발 축의 중심부에 GS건설의 49층 초고층 아파트 ‘창원자이 더 스카이’ 공급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창원시는 1974년 창원국가산단 조성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도시 재편을 추진하는 만큼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빠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역은 창원 내 생활·문화 인프라가 가장 풍부한 곳으로, 이미 경남 최고가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핵심 주거 권역이다. 롯데백화점 창원점, 롯데마트맥스 창원중앙점, 이마트 창원점, 교보문고, 상남시장, 중앙체육공원, 대상공원 등 쇼핑·문화·휴식 인프라를 모두 갖춰 최상위 입지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인프라 중심에 자리할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 스카이라인을 새로 정의할 GS건설의 초고층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519세대(전용 84㎡, 106㎡)로 구성된다. GS건설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외관 디자인을 특화하고, 스카이 라운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었다. 모든 세대에 3면 발코니와 2.4m의 높은 천정고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특히 창원에서 처음으로 최고층인 49층에 설치되는 스카이 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는 시티뷰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반경 1km 내에 창원광장, 롯데백화점창원점, 롯데마트맥스창원중앙점, 이마트창원점, 교보문고, 상남시장, 중앙체육공원, 대상공원 등이 밀집해 쇼핑과 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반경 2.3km에는 12만 명이 종사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경남도청·창원시청·경남교육청·경남개발공사·창원세무서 등 주요 공공기관과 언론기관이 자리한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이 우수하다.

교통 여건 역시 뛰어난 편이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의 KTX 창원중앙역은 창원의 교통 중심지로, 2024년 KTX와 SRT 이용객이 942만 명에 달했다. 여기에 향후 도시철도 1호선이 중앙동까지 연장될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성산구 용지로에 사전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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