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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P(잇업), AI 실무 교육 국비 90% 지원 과정 개설

AI 기반 업무 자동화·콘텐츠 제작·서비스 개발 3개 과정 신설

직장인·비전공자도 쉽게 참여…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료 10%만 부담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의 디지털 교육 특화 브랜드 ITUP(잇업)이 인공지능 실무 중심의 신규 교육 과정 3종을 신설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100% 이러닝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는 교육비의 9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개설된 과정은 △AI와 파이썬을 활용한 스마트 업무 자동화 마스터 과정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업무와 콘텐츠 제작 △AI 파트너와 함께하는 실전 서비스 개발 페어 프로그래밍 과정이다.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비전공자나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직장인, 구직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와 파이썬을 활용한 스마트 업무 자동화 마스터 과정’은 반복적인 문서 작업, 데이터 처리, 보고서 작성 등의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파이썬과 AI 도구 활용법, 엑셀 VBA 실습을 포함한다. ‘스마트 업무와 콘텐츠 제작 과정’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폭넓게 다룬다. ‘실전 서비스 개발 페어 프로그래밍 과정’은 개발자뿐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이 AI와 협업해 실제 서비스를 구현해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이다.

모든 과정은 정해진 수업 시간이나 오프라인 출석 없이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주말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에게도 적합하다.



ITUP(잇업)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게임 개발, AI,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 직업훈련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90% 국비 지원이 적용된다. 본인 부담금은 10%에 불과해 경제적 부담이 적다. 해당 카드가 없는 경우에도 일반 유료 수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과 커리큘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정보는 ITUP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려아카데미컨설팅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 DX사업팀 박진아 팀장은 “AI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과 국비 지원 혜택으로 더 많은 이들의 IT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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