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30여명을 승진시켰다. 삼성물산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10명과 상무 21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한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했다”며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건설부문에서 부사장 승진자는 △김종훈 △이주용 △진창국 △표원석 △정호진 5명이다. 상무 승진은 △김영진 △김은정 △박근 △이수왕 △임종묵 △조영훈 △최헌정 △한만근 8명이다.
상사부문에서 부사장 승진자는 △강병오 △강태규 △조용남 △최경근 4명이다. 상무 승진은 △김민석 △김정완 △윤현태 △이정수 △조명희 △최윤영 6명이다.
패션 부문 부사장 승진은 김동운 1명이다. 상무 승진은 △박기성 △이종학 △이주영 △임대빈 4명이다.
리조트 부문 상무 승진자는 △임채홍 △전신우 △최용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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