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들이 다음달 전국에 4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4488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644가구) 대비 844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월(3817가구)과 비교해서도 671가구 늘었다.
지역 별로는 서울 459가구, 인천 501가구, 경기 2070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구의역 청년주택 아파트 439가구가 나오며 강동구 상일동에서도 다세대 주택 20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송도한내들 센트럴리버 501가구가 나온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909가구, 이천 중리 금성백조 예미지 1009가구 등이 나올 예정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부산 998가구, 충북 252가구, 제주 208가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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