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이스마케팅,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와 ‘2026 GITEX 전시회’ 설명회 성료

GITEX, 글로벌 AI 혁신 플랫폼에서 한국 기업 기회 확대





주식회사 에이스마케팅(대표 류경희)은 두바이 GITEX 전시회를 주최하는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 DWTC)와 함께 지난 25일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전시회 참가 기관 및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열린 2025 GITEX 전시회에는 중동 및 전 세계 180개국에서 약 20만 명이 참가하며, 2024년에 비해 20% 이상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CES 전시회를 상회하는 규모다. DWTC는 2026년 전시회에서는 2025년 대비 30% 이상 추가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사는 두바이 엑스포 시티(Expo City Dubai)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DWTC와 에이스마케팅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국내 유관기관, 공공기관, 액셀러레이터 등 약 12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GITEX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Expand North Star에서 2025년 1위(상금 10만 달러)를 수상한 에임인텔리전스와, GITEX를 통해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만든 비아이메트릭스가 직접 참가 후기와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DWTC는 중동 투자환경, AI 트렌드, GITEX 시리즈의 최신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브리핑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에이스마케팅은 미국 CES와 GITEX 시리즈를 중심으로 AI, IT, 소비재, 방산 등 다양한 글로벌 전시회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해외전시 전문 에이전트로, 기획·모집·현장 운영을 포함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두바이 정부 산하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WTC)는 지난 45년간 GITEX를 세계 3대 AI·IT·스타트업 전시회로 성장시킨 글로벌 전시 플랫폼 주최사다. DWTC는 2023년 모로코에서 ‘GITEX 아프리카’의 첫 성공적 개최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싱가포르(아시아), 독일 베를린(유럽), 나이지리아에서 GITEX 시리즈를 연이어 론칭했다. 이어 2026년에는 카자흐스탄·튀르키예·케냐·베트남·이집트(AI Everything)·아부다비(AI Everything)로 개최지를 확대하며, 2027년에는 브라질·인도·세르비아에서 신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3년 전부터 두바이 정부는 GITEX 유니버스 전시 플랫폼을 통하여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기술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스타트업을 확장하며, 국경을 넘는 협업을 촉진하는 산업 행사로, 실질적인 경제적·기술적 영향력을 이끄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DWTC는 GITEX가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AI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투자자·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만남 및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GITEX의 본진인 2026 GITEX 두바이는 2026년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에이스마케팅 류경희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AI 시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은 매우 제한적이다”라며 “특히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GITEX 전시회 시리즈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최사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GITEX 전시회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에이스마케팅은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