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블링크가 울산을 ‘2025 아시아 라이징 창업도시’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울산은 올해 세계 창업도시지수에도 546위로 첫 진입해 국내 4위를 기록했다.
이 기관은 매년 전 세계 1400여 개 도시의 스타트업 인프라, 인재, 투자, 혁신 역량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울산 스타트업 허브’를 개소하고, UNIST가 딥테크 특화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됐다. 120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도 결성했다.
특히 지난 7월 ‘인공지능 수도 울산’을 선언하며 제조업과 AI의 융합을 본격화했다. SK-AWS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와 제조 AI 센터 설립으로 제조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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