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 최근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와 함께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정 김치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이사장,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 등 세종병원 임직원 16명과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위원 19명이 참여했다. 세종병원사랑회 회원 9명도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속 버무리기까지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총 2640㎏(330박스) 규모이다. 김치는 각 병원이 소재한 부천 소사구, 인천 계양구에 기탁해 지역 내 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식 이사장은 “세종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실천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올해도 정성을 모아주신 세종병원 모든 구성원과 자문위원회, 세종병원사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j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