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표 의정부을지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37차 정기총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총동문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했다.
홍 신임 회장은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성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시작해 30여 년간 국립중앙의료원에 몸담았다. 국립중앙의료원 재직 당시 전공의협의회 회장, 성형외과 과장, 전문의협의회 회장, 진료부원장, 공공의료사업단장을 역임했고 퇴임 후 을지대학병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의정부을지대학병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인표 회장은 이번 취임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설립 이래 가장 역동적인 시대를 맞고 있는 만큼, 신축 이전 등 당면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동문회가 하나로 뭉쳐 모든 힘을 보태겠다”며 “대외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총동문회의 존재 가치와 역할을 높이는 데도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alglasse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