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다음 달 4일까지 ‘청년식당’ 입점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식당은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개별 주방과 홀, 공용창고 등을 갖췄다. 청년에게 점포 보증금 전액과 임차료 절반, 컨설팅,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한다.
19~39세 은평구 청년 1명(또는 팀)으로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갖췄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청년 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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