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지난해 4월 개장한 중랑구립파크골프장에 4만 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은 중랑천 월릉교와 이화교 사이에 9홀 규모로 들어섰으며, 예약률은 95%에 달한다. 구는 구민 대상 우선예약제를 시행 중이다. 요금은 3시간 기준으로 중랑구민 1만 원, 타지역 주민 2만 원이다. 구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옥상에도 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곳에는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교육형 코스와 휴식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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