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다음 달부터 ‘관악더행복마루’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은 봉천권역 주민의 문화·복지·여가의 핵심 거점이다. 구는 총사업비 약 225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연면적 3264.11㎡ 규모로 지었다. 이곳에는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과 강감찬관악체육센터이 들어선다.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는 △행복식당(경로식당) △영상제작실 △더행복마루갤러리 △미디어교육실 등이 입주하며 강감찬관악체육센터는 △스크린 파크골프장 △기구 필라테스실 △다목적체육관(탁구, 배드민턴) 등으로 구성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복지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토대를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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