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동혁, 조국 토론 제안에 즉각 반응…“좋다, 정청래도 환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서울 강남구 SETE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당협 사무국장 직무연수 및 성과공유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11.20. 연합뉴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을 둘러싸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토론 제안을 거절한 대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토론 상대로 지목하자, 장 대표가 즉각 수락 의사를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22일 오전 페이스북에 “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저와 토론합시다. 빠른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밝히며 토론 참여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어 “정청래 대표의 참여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여 여야 3당 대표 토론 구상도 열어둔 상태다.



앞서 조국 전 위원장은 전날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후보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토론 제안을 거절하며 “당 내부 정리가 먼저 아니냐”고 선을 그었다. 다만 “장동혁 대표가 정식으로 토론을 요청하면 언제든 응하겠다”고 밝히며 대신 상대를 지목했다.

장 대표가 이에 응답하자 조 전 위원장도 약 23분 뒤인 오전 9시 20분 페이스북을 통해 “제안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조 전 위원장은 “조국혁신당 전당대회가 끝나고 지도부 및 조직 개편이 완료된 뒤 토론을 진행하고 싶다”며 “양당 협의로 일시와 장소를 잡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가 참여하는 3자 토론도 좋다”고 밝혀 향후 토론 구도의 확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비트코인 9만불 또 붕괴…연준만 쳐다보는 투자자
'金치 프리미엄' 거품 꺼졌다…금값 향방은 [공준호의 탈월급생존법]
이틀마다 100P씩 널뛰는 증시…"12월 FOMC까지 변동성 불가피"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