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국내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함께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교통공사의 중장기 ESG 사회공헌 목표인 ‘사회적 책임 고도화’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고 △위기가정 아동 지원 △인권경영 확산 △지역사회 상생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활동 등 폭넓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을 담고 있다.
특히 굿네이버스의 현장 전문성과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조직적 실행력이 결합되며 지역·국내·국제로 이어지는 다층적 민관 협력 구조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통공사는 협약 체결 직후 기후변화로 인해 빈곤과 조혼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국제 아동권리 캠페인 ‘I Have a Choice’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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