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며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 시간) 다우지수는 0.84% 하락한 4만 5752.26에,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은 1.56% 미끄러진 6538.76에, 나스닥은 2.15% 급락한 2만 2078.05에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아시아 증시가 상승했지만 낙관론은 채 하루를 가지 않았다.
웰스파고의 사미르 사마나 글로벌 주식 및 실물자산 책임자는 "엔비디아 실적이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벨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의구심을 불식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lassic@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