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출근길 '칼바람' 덮친다…곳곳에 빗방울·눈 [오늘의 날씨]

일부 지역 빙판길 가능성

강추위가 덮친 18일 대구 달서구 한 무료 급식소에서 따뜻한 밥을 받으려는 인파가 줄지어 있다. 대구=연합뉴스




목요일인 20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찬 공기가 머물러 아침부터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4∼6도, 한낮은 10∼16도로 예보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는 더 크겠다.

하늘은 중부와 제주 지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남부는 맑다가 오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수도권 서부에는 오전 사이 0.1㎜ 미만의 약한 비가 스칠 가능성이 있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빗방울이나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빙판이나 살얼음이 생겨 도로가 미끄럽겠다. 눈·비가 내리는 곳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무난하겠다.

바다는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 파고는 0.5∼1.0m로 예상된다. 먼바다에선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1.5m의 물결이 전망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