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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지방시대委 협약…“13개 지역 국립박물관을 문화 허브로”

‘국가균형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홍준(왼쪽) 국립중앙박물관장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19일 국가 균형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경수)와 19일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가 열리고 있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가 균형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 13개 지역 국립박물관을 소속으로 두고 있다. 또 지방시대위원회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컨트롤타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균형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 국가 균형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 국가 균형성장 및 지역문화 활성화 관련 행사, 전시, 교육, 홍보, 연구 공동 추진 ▲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 지역문화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및 활용 ▲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전국 13개 지역 국립박물관이 지역문화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협력 등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 양기관 주요 인사들이 19일 국가 균형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립중앙박물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날 “전국 13개 소속 국립박물관이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문화 향유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역 문화 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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