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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분양 가뭄 속 내일 견본주택 오픈,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 시흥시, 3년 만에 새 아파트 공급..…신축 아파트 품귀현상 심화

- 대방산업개발,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19일(수) 견본주택 오픈 예정





수도권 다수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미분양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는 미분양이 사실상 거의 없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청이 통계한 미분양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시흥시는 최근 수개월 동안 미분양 주택이 40가구 미만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분양물량이 소화되지 못하고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와는 대조적이다.

실제로 시흥시에서는 2022년 상반기 이후 3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으며, 이러한 공급 공백 속에서도 미분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수요층의 두터움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 견본주택이 내일인 19일(수) 오픈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거모지구는 약 1만여 세대의 주거와 상업, 업무지역이 어울린 공공택지 대규모 신도시로 '대방 엘리움'은 1,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총 682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84㎡, 실속 높은 △122㎡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거모지구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타입 구성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난 10월 15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조치에서 제외된 비규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대출, 전매, 청약 자격 등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모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분양가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이러한 제도가 적용된 단지는 공급 자체가 제한적인 만큼 희소성이 높고 실질적인 가격 메리트가 커, 초기 청약 경쟁률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제기천 수변공원(예정)과의 직접 연결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높일 전망이다. 단지 공원 진출입로 및 보행자 도로가 제기천 수변공원(예정)과 직접 이어지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별도의 도로 이동 없이 수변공원으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해, 일상 속에서 공원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는 전 세대 맞통풍 · 4BAY 구조를 적용해 자연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 구성은 실내 공기 순환을 원활히 하고, 넓은 개방감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는 유리난간 창호를 적용하여 탁 트인 전망과 개방감은 물론 시흥거모지구 랜드마크 단지로 가치를 확보하였다.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곡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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