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집값 상승 전망이 최근 5년새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도권 내 내집 마련 수요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 전세 물량 감소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더해지며 시장 불안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부동산R114가 전국 1,4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2%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매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21년 하반기(62%) 이후 5년 만의 최고치다. 상승 요인으로는 수도권 핵심지의 아파트 가격(35.37%)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12.63%)이 꼽혔다. 전세 가격 역시 57.75%가 상승을 전망했으며, 월세 전환 확대로 전세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응답(23.75%)도 많았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또한 이달 내놓은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전망’에서 내년 전국 전세가격이 4% 상승해 2021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수요자의 관심은 서울을 대체할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분양혜택과 우수한 교통 입지를 갖춘 신규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1호선 양주 덕계역 초역세권 입지에서 선착순 분양중인 ㈜신영의 지웰 브랜드 단지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이 대표적이다.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의 1,595가구 규모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았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및 2차 계약금 무이자 대출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해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돼도 소급하여 동일한 계약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발코니 확장을 선택할 경우 유리 난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민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2대 제공될 예정이다.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의 가장 큰 장점은 초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양주 옥정과 회천을 잇는 회천남로를 비롯해 3번 국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 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개통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등 교통여건을 개선할 호재도 많다.
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완성형 인프라도 돋보인다. 덕계역 중심상권에 병의원, 학원, 식당, 생활필수업종 등이 밀집해 있으며,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회천새봄초(2026년 9월 예정), 회천4중학교(2027년 3월 예정), 양주2고등학교(2027년 3월 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덕계역 학원가도 가깝다. 수변공원, 고장산 등 풍부한 휴식공간에 더해, 단지 바로 앞으로 ‘덕계공업지구 체육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다.
지웰 및 엘리움의 브랜드 시너지가 극대화된 상품성도 기대를 모은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전 가구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모두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키즈라운지와 연계된 북카페는 영풍문고가 신간 및 스테디셀러를 직접 큐레이션해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인 독서실, 어린이집,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편의 시설과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를 갖춘 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가 포함된 샤워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녹지광장과 산책로를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고읍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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