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의 교육환경에 대규모 주거개발, 교통개발호재 등 다양한 수혜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확실한 주거 가치와 저렴한 분양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시세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월 중 분양에 나서는 아이에스동서의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역 중심 생활권 울산 남구의 신규 분양단지다. 울산 남구는 최근 뚜렷한 집값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곳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9월 울산 남구의 매매가격지수는 101.18으로 전년 대비 1.38p 올랐다. 최근 수도권 대출 규제 확산에 따른 풍선효과가 확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매매가격지수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
특히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이 주목받는 이유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최신식 평면 설계가 도입된 새 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울산 남구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평당 약 2,200만~2,500만원 수준이다. 반면,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이보다 낮은 수준의 분양가를 예고하고 있어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은 물론,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최고의 교육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먼저 야음초등학교가 바로 인근에 자리하며 야음중학교와 대현고등학교 등의 학군이 모두 도보권에 자리한다. 여기에 울산을 대표하는 학원가인 옥동과 대현동과의 거리도 인접하다는 점에서 명문학군 아파트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지역 대표 신흥주거지 수혜에 울산 2호선 역세권까지 … 올 하반기 ‘로또 분양’ 될 듯
신흥주거지 수혜도 기대된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선암호수공원 주거개발권역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은 현재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약 5,00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야음 8·10·13지구 등 다수의 정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역 등 교통을 비롯해 교육과 자연,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까지 체계적으로 확충될 계획이다. 이 모든 개발이 완료되면,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교통 개발도 예고돼 있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인근에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정차하는 야음사거리역(계획)이 반경 약 500m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북울산역~야음사거리 구간 13.55㎞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울산 도시철도 1호선도 주변에 착공 예정으로, 두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울산 주요 지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마련돼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되는 것만으로도 호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분양은 확실한 미래가치까지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 하반기 ‘로또 분양’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 이미 갖춰진 교통 인프라도 ‘우수’, 쾌적하고 풍부한 주거 환경은 ‘덤’
교통 개발 호재 이외에 이미 갖춰진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수암로, 산업로가 자리해 수월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울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동해남부선 태화강역과 개운포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관심사다. 단지 주변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호수공원이 가까운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신선산과 여천천 등의 친자연적인 요소도 가득하다. 또 국민체육센터와 대형마트, 행정복지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주거와 생활, 여가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로 총 520세대 규모다.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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