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비스 전문기업 글로벌표준인증원(Global Standard Certification Co., Ltd., 대표 전재금)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정부지원사업 ‘2025년도 수출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이로써 국내의 수출 역량을 갖춘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각종 인증 절차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바우처 형태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인증 및 인허가 분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행기관 역할을 한다.
제공되는 해외 인허가 및 제품 인증 서비스로는 국제표준인증(ISO, EFfCI등), 비건(EVE VEGAN), 수출인허가(FDA OTC·MoCRA·CPNP), 할랄(HALAL) 등 다양하다. 수출기업은 해외진출 시 글로벌표준인증원의 이러한 각종 인증 인프라를 통해 한층 정확하고 수월한 인증 및 인허가 과정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비용 역시 절감될 수 있다는 것이 글로벌표준인증원 측 설명이다.
전재금 대표는 “국내의 중소기업들이 갖고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신뢰성 높은 인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를 계기로 K-뷰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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