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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이전·대형 동물병원 착공 등 잇따른 개발호재로 효성중공업㈜ ‘해링턴 마레’ 미래가치 급부상








부산 남구가 각종 개발호재에 힘입어 지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본격화되고, 대규모 정착지원책과 전국 최대 규모의 동물병원 착공 등 굵직한 사업이 이어지면서 주거·산업·교육 인프라가 빠르게 업그레이드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12일 당정협의를 통해 총 7조3,28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해양수산 분야 예산안을 논의하며,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 특별법’과 ‘북극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같은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이 심사·의결되면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사실상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남구형 정착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행정·주거·교육·문화·의료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마련, 이전 직원과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데 나섰다. 특히 남구는 우암·대연·문현 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광안대교·부산항대교, 도시철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도심 접근성까지 뛰어난 입지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남구 용당동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의 ‘부산동물병원’이 지난 9월 착공에 들어갔다. 부지 1만3,330㎡ 규모에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병원은 진료·연구·산업화 기능을 모두 갖춘 반려동물 산업의 거점으로, 2027년 완공 시 지역 산업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개발 기대감은 주택시장 지표에도 반영되고 있다. KB부동산 주간 통계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11월 3일 기준) 부산 남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4% 상승,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수영구(0.24%) 다음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해양수산부 이전과 정착지원 정책,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행정기관 이전과 대형 산업시설, 교육 인프라 확충이 동시에 진행되는 남구는 향후 해양도시 부산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우암동 일대에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거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향후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호재 속, 부산 남구 우암동에 들어서는 효성중공업㈜ ‘해링턴 마레’가 탁월한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로 지역 수요자뿐만 아니라 외부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커넥트현대 부산,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과 도보 통학권의 성천초를 비롯한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 등 안심학군, 우암동 도시숲, 우룡산 공원 등의 공세권 입지까지 두루 갖춰, 해양산업 확대와 인구 유입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의 직접적 수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2,089만원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부산 신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보다 낮게 형성돼 있으며, 중도금 60% 전액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지원한다.

효성중공업 ‘해링턴 마레’는 차별화된 상품 가치도 지니고 있다. 해링턴 마레의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는 말 그대로 브릿지가 3곳에 위치하는 것으로, 101동부터 104동까지 전면부에 위치한 4개 동 사이가 연결된다. 스카이 브릿지에 조성되는 고품격 커뮤니티로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 등이 마련돼 탁 트인 조망을 누리면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 37~84㎡, 총 2,2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3,130대로 세대당 1.41대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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