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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임목폐기물 무상 수거 사업 도입

박상원(왼쪽부터) 천일에너지 대표와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임목폐기물 무상 수거 사업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구는 ‘2025년 하반기 미래를 그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남과 함께’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일에너지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다.

그동안 산림이나 공원 등 공공부지를 중심으로 임목폐기물을 수거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무상 수거 체계를 구축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구 내 300여 개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가지, 낙엽 등 임목폐기물을 별도 비용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연간 약 3억~4억 원의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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