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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슬레이터, FIA FR 월드 컵 예선 레이스에서 압도적 승리...치열한 일요일 예고

빠릍 스타트와 함께 선두에 올라 레이스 이끌어

선수들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모두의 이목 끌어

FIA FR 월드 컵 예선 레이스에서 1위에 오른 프레디 슬레이터. 사진: 정인성 작가(웨이브진)




SJM 테오도어 프레마 레이싱 소속의 프레디 슬레이터(Freddie Slater)가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열린 FIA FR 월드 컵 예선 레이스(Qualifying Race) 정상에 올랐다.

15일, 마카오의 도심 서킷 '마카오 기아 서킷(Macau Guia Circuit, 6.12km)에서 열린 이번 레이스는 말 그대로 글로벌 포뮬러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모터스포츠 관께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전날(14일) 진행된 FIA FR 월드 컵의 예선에서 가장 돋보였던 건 단연 테오필 나엘(Theophile Nael, KCMH 엔야 피나클 모터스포츠)로 2분 15초 609라는 호성적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FIA FR 월드 컵 예선 레이스 스타트 장면. 사진: 정인성 작가(@웨이브진)


하지만 레이스는 언제나 변수로 가득했다. 10랩의 스프린트 레이스로 시작된 FIA FR 월드 컵 예선 레이스는 '스타트'가 레이스의 판도를 바꾸는 태풍의 눈이 되어 관람객들은 물론 관계자들을 긴장시켰다.

레이스 시장과 동시에 페이스를 끌어 올린 프레디 슬레이터는 곧바로 선두에 오르며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실제 프레디 슬레이터는 선두에 오른 후 단 한 번의 추월도 어용하지 않으며 레이스를 이끌었다.



스트트에서 선두에 오른프레디 슬레이터는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켰다. 사진: 김학수 기자


실제 트레디 슬레이터는 가장 먼저 22분 42초 218의 기록으로 10랩을 완주하며 포디엄 정상을 확정했다. 특히 2위로 경기를 마친 마리 보야(Mari Boya)에 5초 171의 차이로 앞서며 더욱 특별한 모습이었다.

이어 프레디 슬레이터와 마리 보야에 뒤를 이거 포디엄의 한 자리를 채운 건 폴 포지션, 테오필 나엘이었다. 바로 승기를 놓쳤지만 이후의 레이스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3위로 체커를 받아 '성과'를 이뤄냈다.

프레디 슬레이터는 좋은 자리에서 결승을 맞이한다. 사진: 정인성 작가(@웨이브진)


더불어 다른 선수들 역시 아직 일요일의 최종 결승 레이스가 남아 있는 만큼 차분한 모습이었다. 실제 레이스에 나선 선수들 모두 무리한 주행이 아닌 감각 등을 설살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FIA FR 월드 컵 결승 레이스는 16일 오후, 15랩을 달리는 내용으로 경쟁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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