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2차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을 오는 11월 26일 실시하고, 이어 27~28일에 계약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2차’는 앞서 지난해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단지다. 이미 분양 시장에서 상품성과 입지를 모두 인정받은 만큼, 이번 단지 내 상가 역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2차 단지 내 상가는 1차 5개 호실, 2차 7개 호실 등 총 12개 호실로 구성되며, 호실 형태는 코너형 1개소와 스트리트형 11개소로 마련된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호실 구성에, 소수 호실에 풍부한 배후수요가 집중되는 구조로 희소성이 높아,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매출 기대감이 더욱 뚜렷한 상가로 평가된다.
이번 상가의 가장 큰 강점은 안정적인 고정수요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차 1,140세대, 2차 1,214세대, 총 2,354세대가 입주민 고정수요로 확보돼 있으며, 단지 주변 탕정도시개발구역의 수요까지 합하면 총 5,000여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소수 호실에 많은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구조는 편의점, 부동산, 세탁소 등 생활 밀착형 업종 운영에 최적화된 상권으로 평가된다.
또한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한곳에서 품는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교육 특화 상권으로서의 성장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예정), 탕정8초등학교(27년 3월 개교 예정), 탕정4중학교(27년 3월 개교 예정)가 들어서, 학생들의 등·하교 동선과 학부모 생활권이 상가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를 기반으로 학원, 교습소 등 교육 관련 업종은 물론 문구점, 카페, 아이스크림점 등 학생 및 가족 단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업종의 지속적 수요도 예상된다.
배후수요는 단지 고정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근 탕정일반산업단지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기업 수요까지 흡수 가능해 상권 성장 잠재력이 높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탕정역(1호선)과 이순신대로가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며, ‘더샵’ 브랜드가 주는 프리미엄 상업시설로서의 가치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소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완판된 아파트 단지의 명성을 이어가는 프리미엄 상가로서, 5,000세대 고정수요를 품고 있고 통학로를 따라 형성되는 교육 특화 상권이라는 희소성 덕분에 입찰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상가는 생활·교육 밀착형 상권의 안정성과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동시에 갖춘 만큼, 예비 상인과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2차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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