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이천터미널과 이천역을 오가는 이천사거리 중심 상권에 ‘센트럴메디프라자’ 전문상가가 들어선다. 오는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하며, 대단지 아파트 주거수요가 밀집된 이천시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근린생활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센트럴메디프라자는 대단위 아파트 타운인 중리지구와 안흥동의 중앙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이천시청을 비롯한 주요 행정기관이 자리하고, SK하이닉스·OB맥주·신세계푸드 등 대규모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가 더해진다. 중리지구·창전동·관고동 일대 약 4만7천 세대, 인구 5만5천여 명이 거주 중인 안정적인 배후를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이천 중리택지지구는 2026년 2월 우미린 트리쉐이드를 시작으로, 우미린 어반퍼스트(6월), 금성 예미지(8월), 신안 인스빌(11월), 힐스테이트 이천역 1·2차(7월) 등 대단지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학원, 병원, 리테일, 프랜차이즈, 스포츠 시설 등 상업시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미 분양 관련 문의가 활발하다.
센트럴메디프라자는 5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벨트 중심 입지로, 풍부한 고정 인구와 더불어 탄탄한 임대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천사거리의 대로변 입지로 집객력과 가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프랜차이즈, 병·의원, 약국, 학원, 피트니스, 카페, 전문 클리닉 등 생활밀착형 업종의 입점이 가능하다. 대지면적 약 494평, 연면적 약 1,916평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전용 주차 36대를 확보했다. 인근 도보 1분 거리에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1,247㎡)가 위치해 이용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상가는 층별로 업종별 수요에 맞게 구성된다. 1층은 약국·카페·편의점 등 판매시설, 2층은 병의원·클리닉·피부과 등 전문 의료시설, 3층은 학원·피트니스·오피스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구조는 고정 수요를 확보함과 동시에 건물 내 집객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센트럴메디프라자는 이천터미널과 이천역에 인접해 있으며, 향후 경강선 연장(예정)과 수서~광주선(예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이천 주요 근린상가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이에 따라 투자 진입장벽이 낮고, 향후 아파트 입주 및 상권 확장에 따른 임대수익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시행자는 신영부동산신탁㈜으로 사업 안정성을 높였으며, 위탁자는 제일에프앤디㈜, 시공사 현해건설㈜은 이천 지역 내 상업시설 및 복합건축물 시공 경험이 풍부한 중견기업으로 시공 품질과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센트럴메디프라자 관계자는 “이천시 최중심부 이천사거리 중리지구의 핵심 상권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내 의료·교육·생활 상권을 대표하는 전문 상가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로변 입지 경쟁력과 상품성을 겸비한 이천시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센트럴메디프라자는 2025년 11월 착공 예정이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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