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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에 발레 세 편'… 마포문화재단 '해설이 있는 발레' 선보여

3년차 맞은 마포문화재단 인기 시리즈

27일 마포아트센터서 단 1차례 열려

'백조의 호수' 등 세 편 갈라 형식 선봬

고전 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의 한 장면 /제공=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의 인기 공연 시리즈 ‘해설이 있는 발레’가 27일 고전주의 발레의 매력을 담은 작품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마포문화재단은 27일 저녁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시리즈인 ‘발레 플러스 Ⅱ - 고전발레로의 초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해설이 있는 발레’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발레 콘텐츠를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시리즈다. 발레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갈라 형식의 공연으로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 가을에는 고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세 편의 발레로 공연을 꾸렸다. 바다를 무대로 한 모험과 낭만 이야기를 담은 ‘해적’, 비극적 사랑과 강렬한 감정의 흐름이 돋보이는 ‘백조의 호수’, 열정과 생동감이 넘치는 ‘돈키호테’ 등 고전주의 발레의 형식미와 기교적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들이 해설과 함께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상주단체인 서울발레시어터가 참여하며 최진수 단장이 해설자로 나서 발레가 처음인 관객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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