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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알부] ‘대장동 항소 포기’에도 李 지지율 상승, 野 무능 탓인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10~12일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 61%를 기록하며 두 달 만에 60%대를 회복했습니다.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도 긍정 평가는 2주 전 조사보다 5%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9%로 6%포인트 하락했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42%, 21%를 얻으며 격차가 직전의 14%포인트에서 21%포인트로 벌어졌네요. 국민의힘이 여전히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 탓에 그런가요. 야당은 집권 세력의 실정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하기에 앞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비전부터 제시해야 합니다.

▲국방부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가 도입 추진 중인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 공식 명칭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논의를 통해 ‘핵추진잠수함(핵잠)’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명칭이 ‘핵잠(지난달 29일)→원잠(이달 5일)→핵잠(11일)’으로 열흘 새 두 번이나 바뀌는 셈인데요. ‘원잠’보다 강한 ‘핵잠’ 용어로 국민 지지를 확보하려는 의도겠지만 안보 문제만은 정치 공학적 접근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왈가알부] ‘대장동 항소 포기’에도 李 지지율 상승, 野 무능 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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