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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웨이 "수능 직후 보수적 가채점으로 상대적 위치 파악해야"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

"수시 '수능최저' 충족 확인해야"





수능 후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자신의 백분위와 표준점수 등을 파악하고 희망 대학 및 학과의 정시 지원 가능성을 시뮬레이션 해야 한다. 또 수시 지원 관련 대학별고사에 집중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 13일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은 대학별 전형 요소 최종 점검과 수시 미등록 충원, 정시 모집요강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자신이 지원할 전형의 반영 비율, 가산점, 수능 영역별 점수 활용 방식 등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우선 정확하고도 보수적인 가채점을 통해 상대적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수능 직후 각 입시기관들에서 나오는 예상 등급컷을 대입해 본인 위치를 파악하는 한편 기관별 표준점수 환산표도 살펴야 한다. 학생부종합 전형과 교과 전형 등 수시모집 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했는 확인한 후 대학별 면접이나 논술 고사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 소장은 “수능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을 경우 논술이나 면접과 같은 ‘수시 2단계’에서 만회를 해야 하며 수능 직후에는 대학별고사에 오롯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며 “논술의 경우 EBS 교재를 잘 활용해야 하며 대학별 일정표를 먼저 만들고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가채점 점수를 기반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살펴봐야 한다”며 “이른바 안정, 안전, 하향, 보험 성격이 강한 확실한 ‘1승전략’과 상향, 모험, 소신, 공격에 기반한 지원 전략을 잘 조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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