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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민과 직접 만난다

12월 초까지 8차례 설명회 개최

지역 주도 상향식 통합 논의의 장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5년 부산지역 하반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첫 설명회는 12일 오전 10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해운대구·기장군 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며 오는 12월 초까지 부산 전역에서 8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동구는 17일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 동래·금정·연제는 19일 동래구청 동래홀, 북구·강서는 21일 강서구청 구민홀, 영도구는 24일 라발스호텔 볼레로룸, 부산진구·사상구는 26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어 남구·수영구는 12월 3일 남구청 대강당, 서구·사하구는 12월 5일 서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시와 위원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반기 시·도민 토론회에서 제기된 시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및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경남 간 행정통합을 통해 강력한 분권형 지방정부 구축을 이끌어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통합이며 이번 설명회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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